안녕하세요! 더운 날씨만큼이나 통통하게 살이 오른 오매 재배지의 방문글입니다.

6월의 밀양, 매실을 수확한다는 소식을 듣고

CCS농가에 들리게 되었는데요!

도착했을땐 이미 수확을 마치고 다음 공정을 위해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서 무게별로 가져오셨습니다.

보다시피 빛깔이 너무 좋고 살이 통통하며

딱봐도 육질이 가득한 매실로 보여집니다.

옴니허브에서는 이렇게 뛰어난 매실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매실은 꼼꼼하게 세척해주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열매 자체가 노출되어 있다보니

미세먼지라던가 유해물질이 붙어있을수 있어

깨끗하게 세척해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저희 옴니허브 매실은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소량으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잘못된건 없는지 검수해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척을 마친 오매가 될 매실들은 건조판에 넓게 펴주는데요.

잘 세팅된 매실들은 건조기로 들어가 건조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의 매실들은

문제없이 깨끗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국산 오매가 품절상태인데 마지막 공정까지 완벽하게 진행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안전성검사(잔류농약, 중금속), 성분검사도 잘 진행하여

옴니허브만의 특별하고 뛰어난 좋은 오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농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저희 옴니허브도 매년 산지로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확인하며

약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정성을 가지고 키워내고 만들어 내겠습니다.

옴니허브의 프리미엄 한약재로 직접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추위는 가고 더위가 온 재배지 방문글 입니다.

4월 13일이었던 어제, 매년 가던 밀양의 맥문동 산지에

CCS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날도 유독 더웠고 봄보다는 여름과 가깝게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도착하니 날이 뜨거워서 임시로 만든 천막 아래서

맥문동 작업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제일 처음 보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작업하고 계시더라구요.

무슨 작업을 하시나 다가가서 보니 거심제거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일일히 맥문동거심을 제거하고 계셨습니다.

맥문동은 심지가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안좋다고하여

저희는 일부러 하나하나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지제거가 확실히 됐는지 검수를 통해 확인을 하며

진행하고 있어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과정에 궁금했던 저는 촬영도중에 거심제거를 시도해봤었습니다!

다들 쉽게 하시길래 쉬운작업인줄 알고

호기롭게 맥문동 하나를 뜯어서 거심을 제거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실패 했습니다!

거심빼는일이 쉬운작업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품질 좋은 맥문동을 취급하는 저희는

꼭 하는 작업이기에 다시 도전해보았습니다!

한 번 실패도 했고 작업하고 계신 이모님께

노하우도 들어서 자신감이 막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용감하게 심지제거를 다시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제거하셨다고 일하다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조금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섬세하고 손많이 가는 작업을 하나하나 하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우리 맥문동은 자부심을 가진다고 어디내놔도 최고의 맥문동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쏟으시는데 안그럴수가 없겠더라구요!

한 편, 옆에서는 굴삭기로 맥문동을 캐내고 계셨습니다.

미리 다음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1차적으로 굴삭기로 캐내고 커다란 흙을 털어 제거해줍니다.

또 다른 작업중이신 작업자분들은

여기서 캐낸 맥문동을 깔끔하게 흙을 제거해주고

불량인 맥문동을 솎아내는 작업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땡볕아래 앉으셔서 이렇게 신경을 많이 쓰시니 맥문동이 안좋을수가 없겠죠?

앞에 작업이 끝나고 아까 보셨던 천막밑에서 맥문동 거심제거!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이 안들어가는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앞의 작업을 마친 맥문동은 이렇게 세척을 하게 되는데요.

미처 제거가 되지 않거나 작업중 들어간 이물질들을 제거해주고

건조작업을 하기 위해 깔끔하게 세척을 해준답니다!

깨끗하게 씻고 나온 맥문동들은 뽀얀 속살을 보여주며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세척을 마친후 건조작업까지 끝나야 비로소

저희가 자부하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맥문동이 완성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도 세척은 잘 됐는지 문제는 없는지 저희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건조기에 들어가있는 맥문동들은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건조되게 되는데요.

건조기는 50도를 유지하며, 통풍이 잘되도록 상단부에 환풍기를 열어줍니다.

열린 환풍기를 통해 갇혀있는 바람이 나갈수 있게 하고 순환이 잘 되도록 건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색도 잘 나오게 되고 맥문동의 품질도 좋은 상태로 유지가 되어

실속보다는 품질의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늘 확실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건조까지 끝낸 맥문동은

이제 옴니허브가 자랑하는 최고의 품질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늘 농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저희 옴니허브도 매년 산지로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확인하며

약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정성을 가지고 키워내고 만들어내겠습니다.

옴니허브의 프리미엄 한약재로 직접 느껴보세요.


옴니허브는 CCS 시스템을 통해 농가에서 시작하여 한의원 약장까지 정확한 기원, 확실한 품질의 약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농가 방문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좋은 품질의 한약재를 공급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옴니허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정 약재·프리미엄 약재의 아이콘, 옴니허브입니다! (*´∇`)ノ

맥문동 수확이 한창인 요즘, 올해도 질 좋은 맥문동이 수확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저희는 경남 밀양으로 떠났습니다.

밀양하면 얼음골 사과가 유명한만큼 가는 곳마다 사과꽃이 완전 만개해있었답니다.

사과꽃을 보며 신나게 달린 저희는 오늘만큼은 농가가 아닌 맥문동 밭으로 직행했습니다.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밭에서는 이미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익숙한 미니 굴삭기가 보이네요!

농가 사장님께서 능숙한 손길로 굴삭기를 움직여 흙과 함께 맥문동을 캐내셨습니다.

뿌리에 붙은 커다란 흙을 털어내는 작업 또한 굴삭기를 통해 가능한데요!

구멍이 숭숭 뚫린 버켓이 달려있어 몇번 털어주기만 해도 깔끔하게 맥문동만 버켓에 남습니다.

탈탈탈탈 털리는 맥문동! ヾ(*´∇`)ノ

굴삭기를 이용해 큰 덩어리를 털어낸 후 사람이 다시 털어줍니다.

흙을 털어주고 나면 이렇게 깔끔한 맥문동이 됩니다!

(•‾⌣‾•)و

흙을 잘 털어 깔끔해진 맥문동은 옆으로 옮겨져 사람이 직접 심을 제거한답니다.

농가 사장님께서 직접 심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영상으로 열심히 담아왔으니 정확한 방법은 곧 옴니허브 유튜브에서 소개해드릴게요! (๑•̀ㅂ•́)و✧

이렇게 잘 손질되어 담긴 맥문동은 이제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치는데요.

농가 사장님 덕분에 세척과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요렇게 흙을 가득 뒤집어 쓴 맥문동을 세척기에 넣습니다!

세척기 뚜껑을 잘 닫고 연결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해주면 세척기가 돌아가면서 알아서 깨끗하게 잘 씻겨준답니다.

세척 시 사용하는 물은 100미터 아래에 있는 지하수라고 해요.

지하수라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미지근한 물이 나온다며 깨알 자랑을 해주셨습니다. |•’-‘•)و✧

노근 세척 과정때처럼 투명한 물이 나올 때까지 돌려줘야해요.

이번엔 저희를 위해 다소 적은 양을 넣고 돌려주셨지만 많이 넣어 돌릴 수록 더 잘 씻긴다고 해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네요. ~(‾⌣‾~)

세척이 끝나면 세척기를 열어줄건데요.

세척 후엔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기 때문에 세척기 아래에 받침을 받쳐줍니다.

와르르 쏟아져 나온 깨끗한 맥문동!

흙 묻는 맥문동과 건조된 맥문동만 보다가 세척된 싱싱(?)한 맥문동을 보니 하얗고 매끈매끈한게 굉장히 귀여운 것 같아요.

농가 사장님께선 평소 세척기에 넣던 양에 비해 적게 넣어 세척이 덜 되었다고 아쉬워하셨어요. (。•́ – •̀。)

저희 눈에는 아주 깨끗해보이는데.. 역시 이게 프로정신인가? 싶습니다.

이렇게 세척된 맥문동은 건조기에 들어가 건조 과정을 거쳐 상품이 되는데요.

요렇게 뽀송뽀송한 맥문동을 만들기 위해 50도 저온 건조로 총 30시간동안 말려준다고 해요.

직접 만져보니 아주 뽀송뽀송 잘 말랐더라구요!

눈으로 보시기에도 잘 마른게 보이시나요?

맥문동 심지가 잘 제거되었는지 알려면 맥문동이 갈라진 것을 잘 살펴보라는 꿀팁도 주셨어요!

심지가 끝까지 잘 제거된 맥문동의 경우 끝까지 갈라짐이 있지만 중간까지만 제거되면 갈라짐도 중간까지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직접 맥문동을 갈라서 보여주셨는데 정말 심지가 남아있어서 신기했답니다.

맥문동 건조까지 모두 확인하고 돌아오려던 찰나, 모종 심는 것을 못봐서 심히 아쉬워하시는 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이미 심는 것은 완료했지만 그래도 맥문동을 심는 과정을 설명이라도 해주시겠다며 밭으로 데려가주셨어요.

특이한 점은 수확을 완료한 맥문동은 버리지 않고 정리하여 밭에 다시 심는다는 점입니다.

수확하고 나온 전체 모종 양의 5분의 1만 심고 나머지 모종은 외부에 판매한다고 해요.

그렇게 판매된 모종들이 아파트 화단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관상용 맥문동입니다. ‘◡’

모종 전체 양의 5분의 1만 심는 것도 이렇게 나눠서 심기 때문인데요.

물론 손으로 저렇게 뜯어서 심진 않지만 ^^;

모종 하나 당 세개로 나누어 심어놓으면 수확할 때쯤엔 아주 풍성하게 자라나 있다고 해요.

25cm 간격을 두고 심어놓는데 저희가 방문한 밭의 경우 3일 전에 이미 다 심어놓으셨답니다.

다듬어진 다른 잎들과 다르게 새순이 난게 확실히 보이시나요?

농가 사장님이 직접 해주신 친절한 설명도 빠짐없이 잘 담아왔으니 영상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٩(๑′∀ ‵๑)۶•¨•.¸¸♪

농가를 방문할 때마다 농민분들의 노고에 참 감사함을 느끼고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농가와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질 좋은 국산 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옴니허브가 되겠습니다.

정직한 국산 약재가 주는 힘! 옴니허브의 프리미엄 한약재로 느껴보세요. (ㅅ´ ˘ `)♡

밀양을 다시 찾았습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바쁘다는 핑계로 흘려 보내고, 어쩌지 못하고 마음 한편에 자리한 죄송한 마음을 조금 씻어 낼 수 있을까… 밀양 얼음골 계곡의 시원한 바람으로 회초리를 갈음할 수 있을까… 그러면 마음이 좀 편할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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