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고품질의 한약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옴니허브입니다. ٩(ˊᗜˋ*)و
날이 부쩍 따뜻해진 이번 주,
저희 옴니허브에서는 산물을 수매하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2020년 한해동안 키우고 겨울내 집에서 직접 과피를 제거하여 건조한 햇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수매하였는데요!
2021년 첫 산물 수매의 현장!
저희 옴니허브에서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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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물 작목반은 옴니허브와 20년 이상 계약재배 중인 곳으로
옴니허브 CCS 농가 작목반 중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매년 꾸준히 양질의 산물을 제공해주셔서
저희 옴니허브에서도 자신있게 산물을 한의원에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농가에 도착하여 우선 농가분들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산물의 상태를 체크해봅니다.
2021년 올해 역시 아주 좋은 품질의 산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촛점은 나가버렸지만..^^; 그래도 선명한 노란색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건조 상태 Good! 색 Good! ٩(●’▿’●)۶
산물은 진피(귤)가 아닌 제주도의 토종 귤로 진귤피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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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산물과 진피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현재 시중에 보편적으로 유통되는 ‘진피’는
일본에서 제주도로 들여온 온주밀감의 껍질을 말합니다.
제주에서 대부분 온주 밀감을 재배하게 되고 그에 따라 보편적인 귤이 되면서
식약처에서 진피는 온주 밀감만 인정하고 있습니다.
진피는 껍질 속이 흰 색을 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만 시중에서 재배되고 있는 온주 밀감은 재배시 약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렇다보니 일반 진피의 경우 약으로 쓰기엔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꼭 무농약 혹은 유기농 진피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옴니허브의 진피는 무농약·유기농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۶•̀ᴗ•́)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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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물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볼까요?
CCS 산물 작목반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셨겠지만
그래도 옴니허브에서 한번 더 산물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줍니다!
소중한 CCS 한의사분들께 보내드릴 약재이니까요! ଘ(੭*ˊᵕˋ)੭»ㅡ❥
산물은 일반적인 진피(온주밀감)와는 달리 속이 노란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 1-2년이 지나고 나면 산물도 속이 하얘집니다.)
진귤피라고도 불리며 현재 옴니허브에서는 농산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물은 진피보다 병해충에 강하여 농약을 거의 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재로 사용하실 때 진피보다는 산물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대구로 안전하게 가져오기 위해 차에 차곡차곡 실어줍니다.
이렇게 짧았던 산물 수매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수매해온 산물은 이제 저희 옴니허브에서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한해동안 잘 키운 고품질의 햇산물을
한의사분들께 공급드릴 수 있어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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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희 옴니허브와 20년 이상 거래를 해온 산물 CCS 작목반분들이 이제는 연세가 많으셔서 자꾸만 인원이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목반 분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작목반분들께서는 힘이 닿는 대로 앞으로도 저희 옴니허브의 산물을 책임 져주시겠다 말씀해주셨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저희 옴니허브와 거래하고 또 한의원에 양질의 산물을 제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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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약재의 힘!
프리미엄 산물을 곧 옴니허브에서 만나실 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