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0/11/IMG_5267.jpg26563984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20-10-23 17:12:202020-11-04 17:12:542020년 10월 인제 당귀 수확 현장 답사
동우당제약의 본사가 있는 영천 임고면에서도 약 30분 가량 운전해서 도착한 영천의 곽향 재배지.
도착하니 약 1000평의 밭에 이미 곽향이 무성히 자라 있었습니다.
곽향을 재배하고 계시는 농가 사장님 또한 동우당제약/옴니허브의 초창기부터 약초 농사를 함께해오신 20년 경력의 베태랑 농가 입니다.
정성스레 기른 곽향은 이제 7월 말이 되면 수확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가슴 높이까지 오는 곽향이지만 수확시기가 되면 거의 키만큼 자란다고 합니다.
곽향의 꽃이 피기전, 곽향을 수확해야지 약효가 좋은 곽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중에는 꽃을 필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약효를 위해 꽃이 피기전 수확을 해야 합니다.
곽향은 향이 독특한 약재 입니다.
생잎을 씹어 먹어보니 깻잎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깻잎향보다는 훨씬 강한향이 있었고 고기와 생선요리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알려주시기를 제가 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추어탕을 먹을 때 산초를 넣어서 먹지만 경남지역에서는 추어탕에 곽향을 넣어서 먹는다고 하시더군요.
꼭 한번 곽향이 들어간 추어탕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평당 생산량은 약 3근. 물론 조금 더 생산량에 욕심을 내어서 오밀조밀하게 심고 곽향이 훨씬 더 커서 수확을 하면 평당 4~5근도 가능하지만 약효를 위해 적정 생산을 유지하실 계획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역시 옴니허브와 20년간 같이 하신 농가분은 다릅니다.
입에 쓴 풀이 여자의 몸에 달다(?) 익모초 재배지
제목을 쓰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습니다..ㅎㅎㅎ
여성에게 좋기로 유명한 풀, 익모초.
익모초를 생잎으로 먹어도 매우 쓰지만 말린것을 차나 약으로 먹으면… 정말 씁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어렸을때 부터 한약을 먹어와서 왠만한 쓴맛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익모초의 쓴맛은 익숙해지기 힘듭니다.
쓴맛은 심장에 귀경하니 역시 익모초도 어혈제거, 생리통완화 뿐만이 아니라 혈압 강하, 심박감소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곽향 밭에서 약 10분 정도 이동하니 익모초 밭이 나왔습니다.
이미 키 높이 까지 자란 익모초.
이제 곧 수확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보니 빠른녀석들은 벌써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익모초는 전년도 9월에 심어서 이듬해 7월쯔음 수확하는 작물로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는 다른 작물들에 비해서 약용으로 쓰기까지 생장이 짧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4년근, 5년근 이상을 약용으로 쓰이는 작물들도 많지만..
꽃이 핀 익모초는 약효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말렸을 때도 미관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익모초 만을 선별해서 수확합니다.
익모초 밭을 둘러 본 후 다시 다른 곽향재배지로 이동하여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는 농가 사장님.
코로나 때문에 본래 직장일을 쉬시게 되어 농사일을 도와주시고 계신다는 사모님.
회사생활을 하시다가 농사를 지어보니 힘들다고 혀를 내두르십니다.
두분 사진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한창 수확중인 어성초 밭
어성초도 수확시기가 되어 한창 수확 작업 중이었습니다.
한 2년 전 쯔음, 어성초 샴푸가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어성초 값이 많이 올랐을 때는
사실상 어성초가 위의 사진만큼 자란 풍경을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성초의 인기가 시들해 졌지만 어성초는 한방에서 염증질환에 자주 쓰이는 한약재입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힘들다는 사장님. 그 말을 듣고 바로 옴니허브 직원이 일손을 도왔습니다.
일정이 있어 잠깐 밖에 도와드리지 못했지만 연신 고맙다고 하신 농가 사장님.
코로나 19, 부족해진 농촌의 일손
약초 농가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농가에서 지금 이 기간이 가장 힘든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농가의 젊은이들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코로나 19로 귀국한 탓 이겠지요.
부디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 19 국면이 진정되고 모든 것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0/05/IMG_0402-1.jpg26563984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20-05-20 12:06:592020-05-20 12:08:052020년 5월 경상남도 거창군 두충 작업 현장 방문
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0/03/IMG_9878.jpg26563984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20-03-05 18:45:462020-03-05 18:45:492020년 3월 경상남도 거창군 옴니허브 CCS 산지 답사
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19/12/DJI_0412.jpg22804056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19-12-26 17:04:172020-02-05 10:59:012019년 12월 강원도 인제 CCS 산지 당귀 건조 현장 방문
안국 약재 시장은 수년전부터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는 신식 약재 시장이 중심에 들어섰습니다.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락시장의 현대화 사업에서도 보았듯이 구 시장에서 생존권을 위협받는 오래된 상인들과 새롭게 변화하려는 지방정부, 부동산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국 약재시장 또한 현대화에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논란을 뒤로 하고 우리는 아침 부터 새로운 약재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DAY 4 : 안국 약재 시장
안국 약재시장 정문
커다란 산삼이 정문 중앙에 위치해져 있는 안국 약재시장은 중국 풍으로 지어졌지만 현대에 지어진 시설이란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시장
안국 약재 시장은 안에 들어와보면 신식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아직 까지 전부 다 옮겨오지 않아서 그런지 활기찬 느낌은 찾아 볼 수는 없었습니다.
현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위의 사진같이 외부에 노출 되어 있는 상점들은 비교적 자금의 여유가 있는 상점들이라고 합니다.
안국 시장 내부의 모습
내부는 흡사 중국 시골지방의 백화점을 연상하게 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바닥과 밝은 조명.
사람이 많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고객들이 아니라 입점 상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약재를 마대 째 펼쳐 놓고 있는 상인들.
정말 좋은 약재를 사실상 안국 시장에서 찾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기본적인 약재 지식은 물론이고 각 지역별 약재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산지에 따라서도 선별되어 있는 정도, 가공 방법등도 잘 알고 상인들과 접촉을 해야 겠지요.
육종용이 벽에 걸려져 있는 상점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육종용은 매우 귀한 약재 입니다.
시장 가격은 평균적으로 키로그람당 700위안 정 우리돈 12만원~13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꽤 값이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생 채취품이다 보니 수확량도 매년 줄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정력에 좋다고 하여 차로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설명 중인 지사장님
약재를 오래하신 지사장님 덕분에 위품과 진품, 각 약재별 특성에 대해서 약재시장에서 보며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령하지방 구기자에서 볼 수 있는 하얀 심
구기자의 도지(道地)는 중국 령하(寧夏) 지방이지요. 지사장님 덕분에 령하지방 구기자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념 촬영
이번 출장에서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제가 나온 유일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기만 하고 찍힌적이 없었네요.
안국에 온 만큼 기념 사진을 한장이라도 남기고자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한장 찍어 봅니다.
구 안국 약재 시장의 모습
활발 했던 구 안국 약재시장은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 시장 주변에는 아직까지 신 시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상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거리가 예전에 안국 시장의 형태를 짐작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철문에 대충 휘갈겨 쓴 약재 이름, 어지럽고 화려한 간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과일을 깎아 드시는 중국 아저씨고구마를 파는 상인과 손님들화려한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
구시장에 오니 정말 중국 시골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국 적인 모습입니다.
팔보죽
약재 시장을 둘러 본 뒤 점심에는 팔보죽이라는 각종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건강한 죽을 먹어 보았습니다.
연자육, 대추, 견과류등이 들어가 우리나라 팥죽과 같이 달콤하면서도 식감이 좋은 죽이었습니다.
이렇게 옴니허브 일행은 안국의 일정을 마치고 천진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에는 기차표가 없어서 안국의 가공장 부부가 차로 저희를 천진으로 바래다 주었습니다.
골초 가공장 사장님(담배피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_-)가공장의 사모님. 항상 저를 챙겨 주셨던 맘씨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이 가공장의 부부는 20여년 째 중국 지사장님과 함께 일을 하며 옴니허브에 좋은 약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 들 입니다. 이 분들은 문화대혁명 시기에 태어나 초등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지만 약재에 대한 열정과 일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我们的药材是中国最好的药材!(우리의 약재는 중국에서 가장 좋은 약재입니다)
이 말을 저에게 몇번이나 하였는지 셀 수 없었습니다.
본사에서 나왔기 때문에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말투와 행동에서 그들의 자부심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골초인 사장님도 식당에서 조차 쉬지 않고 담배를 피었지만 약재 가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외부에 놔두고 손을 씻고 들어가시는 사장님은 투철한 직업정신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옴니허브의 직원이지만 다시 한번 옴니허브의 한약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19/10/IMG_7137.jpg26563984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19-10-28 18:15:132019-12-09 11:42:19약초 안 쉽다! 중국 안국 약재시장 및 중국 약재 산지 방문기 3부 (2019년 10월)
사실 표준 말로 하면 “약초 쉽지 않다”가 되겠죠. “약초 안 쉽다”는 경상도에 본사를 둔 옴니허브의 직원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좋은 약재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전국 산간지역 및 중국, 베트남, 라오스, 뉴질랜드등 약초가 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보고 현장의 농민, 유통상인들과 소통하며 옴니허브 약초 유통의 취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힘들어서 그냥 시장에서 사오고 싶을 때도 있지만 옴니허브를 믿어주시는 한의사 분들과 소비자 분들을 생각하면 다시 힘을 내어 좋은 약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합니다.
안국 약초 시장 2부! 셋째날 부터 다시 글을 이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Day 3 : 중국 현지 업체 견학 및 반하, 천화분, 지모 재배지 방문
셋째날 향한 곳은 안국시에 위치한 한 약재 유통 회사 입니다.
이 약재 유통회사는 2대째 내려오고 있는 중견규모의 유통 회사로 수개월 전 옴니허브의 본사를 방문하여 미팅을 가졌던 업체 입니다.
차의 종주국인 중국답게 응접실에서 우선 보이차를 대접하여 주는 사장님첫번째 우려낸 차라서 그런지 진한 색깔이 인상적입니다. (커피인줄..)
중국도 갈 수록 약재에 대한 규정이 엄격해 지고 있어서 이 회사에서도 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 정량을 측정하는 실험기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도 동시에 진행 하고 있기에 각 나라별 규정을 맞춘 한약재를 공급하기 위해 실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물류 창고
공장 외관
자동 소분기계
반 자동 소분 기계
공장 견학을 마친 뒤 우리 일행은 이분들과 맛있는 훠궈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각종 고기들을 시켜주신 중국 업체 사장님. 오골계를 얇게 편으로 썰어 훠궈에 넣어서 먹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바로 찾아 온곳은 반하의 수확 현장 이었습니다.
반하를 수확하는 기계
트럭과 트랙터과 동시에 움직이며 트랙터에 딸려져 있는 기계가 흙을 쳐내어 심어져 있는 반하를 바로 트럭에 실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반하의 재배를 시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자라지 않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기계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중국에서 수확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기계가 지나간 자리를 손으로 훑으며 알이 작은 반하를 종자용으로 마대자루에 담는 농민
동우당제약과 20년넘게 같이 일해 오신 중국 지사 지사장님. 매번 산지에 갈 때 마다 경험과 노하우를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손으로 흙을 대충 닦아내어 현장에서 캔 반하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천화분(天花粉) 그리고 농부의 노력
반하 밭을 뒤로 하고 천화분 채취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천화분(과루근)을 캐내고 있는 농부의 모습
천화분은 우리말로 하늘타리라고도 하는데 쌍변괄루(Trichosanthes rosthornii)의 뿌리를 가루내어 물에 풀고 채로 쳐서 다시 말려낸 가루 입니다.
이 쌍변괄루의 뿌리는 천화분의 재료인 과루근(瓜樓根)이고 씨앗은 과루인(瓜樓仁)입니다.
과루근과 과루인은 약재로 쓰여서 한 곳에서 재배하는 줄 알았었지만 과루인의 재배방법이 과루근의 그것과 다르다 하여 과루인의 밭은 다른 곳에 위치하여져 있다고 합니다.
땅을 깊게 파서 심는 식물의 특성상 농부가 일일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하여 밭을 파내어 수확합니다.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종일 농부가 파낸 과루근의 모습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일일이 캐내기 때문에 하루에 수확할 수 있는 양은 한정적입니다.
과루근 세척기
뿌리 약재 특성상 흙이 많은 과루근은 세척이 관건입니다.
안국의 이 농가는 천화분 1년 판매량이 500톤에 달하기 때문에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하고 대형 세척 기계를 설치하여 과루근 세척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재 산지를 18년동안 방문 해온 옴니허브 구매팀장도 천화분의 채취와 가공을 오늘 처음 눈으로 목격했다고 하네요.
세척기의 모습 잘씻겨진 과루근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하여 트럭에 담겨 집니다.오는 길에 펼쳐져 있는 보리 밭 전경. 넓게 펼쳐져 있는 평야의 모습에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천화분 가공현장 뒤에 방문 한 곳은 지모(知母)밭 입니다.
지모 밭
지모 역시 안국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중국 안휘성 박주 지역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국의 지모는 일반적으로 3년 반에서 4년정도를 키우는 반면에 박주지역의 지모는 2년이면 수확을 한다고 하니 지모를 키우는 안국 지역의 농민들의 자부심은 대단 했습니다.
오랫동안 땅의 기운을 받은 지모는 아무래도 짧게 자란 그것보다 약성이 좋을 수 밖에 없겠지요. 지모는 4년이 지나면 땅에서 썩어버린다고 하니 그전에 꼭 수확을 해주어야 합니다.
3년근 지모를 직접 캐 내어 설명중인 지사장님(왼쪽부터)천화분 농가 사장님, 동우당제약 구매팀 팀장, 현지 가공장 담당 중국인 부부, 동우당제약 중국지사장
약재 가공장과 도지 약재의 산지를 둘러 보고 저녁에는 역시 현지 농가 사장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19/10/DSC00717.jpg18242736omniherbhttp://www.omniherb.com/wp-content/uploads/2022/06/omniherb_logo_300x137.pngomniherb2019-10-28 17:19:352019-12-09 11:42:27약초 안 쉽다! 중국 안국 약재시장 및 중국 약재 산지 방문기 2부 (20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