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포도주 젊게 사는 비결
포도와 인삼은 오래 먹으면 가벼워지고 노화를 방지해준다.
인삼포도주는 특히 노년에 기력이 약하고 자주 어지러운 사람들과 허리, 무릎 등이 아픈 경우에 좋다

비용 4만 6000원
재료

포도90g, 인삼20g, 흑설탕90g, 소주1000㎖

인삼포도주만들기
1. 포도를 상처 나지 않게 골라준다.
2. 인삼과 포도를 함께 소주에 담근다
3. 흑설탕을 소주에 넣어 고룰 섞어준다.
4. 시원한 그늘에 보관하며 처음4,5일은 1일 1회 가볍게 흔들어 준다
5. 약 7일 후 술이 완성된다


주의사항 및 약재의 특징

포도는 이미 과즙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술을 담글 때 일부러 껍질을 까고 으깨지 않아도 된다. 인삼 또한 분말을 낼 필요는 없다. 그렇데 되면 술이 흐려지거나 탁해져 오히려 맛이 덜하다.


이런 이들이 한잔

‘신농본초경’에 포도는 “맛이 달고 평하며 근골격계의 무거움과 통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포도와 인삼은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방지해준다. 인삼포도주는 노년에 기력이 쇠하고 자주 어지러운 사람,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양기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음의 기운을 갖고 있는 태음인, 소음인에게 어울린다.


음용법

매일2~3차례, 20㎖씩 복용한다.


음식궁합
인삼은 기력을 보충하는데 그만이다.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부족한 열량은 벌꿀을 곁들여 보충할 수 있다. 인삼과 꿀은 서로의 효과를 상승시키는 궁합니다.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혈관을 환장시키는 작용을 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인삼포도주는 위의 효과를 고루 갖추고 있다. 복용할 때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땅콩이 어울린다. 금방 볶은 땅콩은 인삼포도주의 단맛을 진하게 해 기분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허담원장 이래서 좋다

포도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드는 영양물질과 에너지를 소비했을 때 필요한 영양물질을 보충해준다.
다시 말해 힘의 근원을 보호하고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허리를 비롯해 활동이 많은 신체부위를 단단하게 해준다. 맛도 좋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된다. 인삼과 함께 술을 담아 복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