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화 다 됐어요~
기본적으로 소화기 계통의 기를 보충해 준다. 또한 신장의 기능을 도와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비용 약 11만 1,500원
재료
인삼, 회산약 각각 40g, 백출 50g, 산수유 30g, 생강20g, 오미자.산사 각 30g, 소주2,500㎖
보비화위주 만들기
1. 사용될 약재를 깨끗하게 씻은 후 갈아둔다
2. 병에 전용 소주를 붓고 갈은 약재를 넣는다
3.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15일이 지난 후 끼꺼기를 걸러내고 마신다
주의사항 및 약재의 특징
인삼과 회산약은 꿀과 우유에 절여 먹기도 한다. 회산약은 참마의 뿌리를 말한다.
두 약재 모두 소화기인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를 보충하는 효력이 있다.
산수유와 오미자는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보비위화주에 사용되는 약재는 서로 유기적인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면
백출이나 생강 등의 역할이 비장의 습한 기운을 제거하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면,
소화기를 강화시키는 인삼은 본공사에 해당하는 셈이다. 여러가지 약재가 조화를 이뤄 장 기관들의 균형을 잡아준다
이런 이들이 한잔
소화기 장애가 잦은 사람이 효과를 볼 수 있는 한방주다.
특히 중노년층 가운데 소화기 기능이 퇴화하고 배가 차면서 설사가 잦은 경우
음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손발이 차거나 헛땀이 나는 등, 몸이 전체적으로 냉한 이들도 보비위화주를
일정기간 음용하면 좋다. 생강,산사 백주등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
음용법
맹리 새벽과 저녁시간 약 1시간 후에 각 한차례 15~20㎖를 음용한다.
음식궁합
인삼, 회산약 등은 양기를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약재다. 따라서 보비위화주를
음용한 후에는 양기를 상하게 하는 돼지고기, 땅콩, 수박, 아이스크림 등의 ‘찬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육류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음식’에 해당하는 소고기를 먹는 게 좋다.
보비화위주 가운데 산사 성분은 콜레스트롤 낮추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과식은 좋지 않다.
김상찬 교수의 이래서 좋다.
지황주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기본적으로 소화기 계통의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식욕이 부진한 이들도 음용하길 권한다.
또한 산수유 같은 경우는 물보다 알콜에 담그면 유효성분이 더 잘 추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