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삼
無根의 火를 瀉한다는 玄蔘.
현삼은 맛은 달면서도 약간 쓰고 성질이 凉하고 液이 많아 腎經을 淸熱하는 약재입니다. 현삼은 立冬을 전후로 채취하는데 한참 수확중인 현삼밭에 다녀왔습니다.…

향부자 수확하는 날
푸르름을 자랑하던 들녘은 이제 울긋불긋한 오색 향연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자색의 꽃대를 피웠던 경북 고령의 향부자 밭도 어느새 그 푸르름을 감추고 벌써 농민들에게 수확의…

청양구기자
화창한 날씨에 구기자를 본다는 부푼 마음으로 도착한 청양..
영천에서 장시간 차를 달려 도착한 청양은 구기자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0%가 생산되고 있는 말 그대로 구기자의…

육신곡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는 末伏에 六神曲 작업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육신곡은 산사, 맥아와 함께 三仙의 하나로 逍食健胃에 빠져서는 안 되는 약재입니다.
신곡은 육곡(六穀)…

경북문경 [오미자]
삼복의 마지막 말복(末伏) 여름햇살에 얼굴이 따가웠던 8월9일 오미자를 보러 재배지를 다녀왔습니다.
오미자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력을 높이며 피로를 막는 등의…

경북하양 [두충]
생김새만 알고 있다면 시골 산자락 어디서건 흔히 만날 수 있는 두충나무…
대구에 근접한 하양에서도 두충나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10m를 훌쩍 넘는 20년 된 두충나무 밭입니다.
수년째…

경북 고령 [박하]
경북 고령은 낙동강을 따라 많은 약재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향부자 밭을 지나 박하 밭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소비량이 많아 단지화 되어 있는 향부자와는 달리 박하…

경북고령[향부자]
장마가 시작된 지 며칠째.. 오늘도 하늘엔 비를 담은 구름이 가득합니다.
비가 쏟아지기 전에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에 발길을 재촉하며 향부자가 자라고 있는 경북 고령으로 향했습니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