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때의 이두향명으로는 목귀초(目貴草)·당적(當赤)이라고 하였고, 1600년대는 숭엄초불휘라 하였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혈전성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이 밖에도 빈혈로 오는 두통과 관절염 등에 널리 사용한다. 자궁출혈이 심할 때는 사용하지 않으며, 장기간 또는 다량 투여하는 것도 삼간다. 민간에서는 당귀의 가는 뿌리를 차로 달여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귀용탕(歸茸湯)과 사물탕(四物湯)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옴니허브 당귀는 울진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한 마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 당귀는 모종 당귀로 모종을 키워 당년도에 이식하여 생산하는 2년근 당귀 입니다. 모종 당귀는 직파 당귀에 비해 잔뿌리가 많아 더욱 많이 약성이 저장 됩니다.당귀는 여름철에 가뭄 피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적당한 비가 내려야 좋은 당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여름철의 당귀 재배지는 당귀 특유의 향이 많이 퍼져 기분을 좋게 합니다.당귀는 재배 환경에 따라 꽃이 피는 경우가 생기는데 꽃이 피게 되면 뿌리에 공급되어야 할 영양분이 모두 꽃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뿌리는 약용 부위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꽃이 피기 전에 꽃대를 잘라 줍니다.여름철이 지나 가을이 되어 수확을 하게 됩니다.